(조현흠 님 활용) 좋아하는 것 VS 싫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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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저 카드 흥미찾기] 좋아하는 것 vs. 싫어하는 것 프레디저 활용 / 프레디저 흥미카드

2015.10.09. 16:14

좋아하는 것 vs. 싫어하는 것

 

 

프레디저 카드로 흥미 진단시 보통 52개의 프레디저 카드에서 흥미 있어 하는 카드를 9장 고르라는 주문을 하게 됩니다.

그 9장을 색깔별로 구분해서 자료, 사물, 사람, 사고 중에서 어느 것이 많이 나왔느냐를 가지고 해석을 하게 됩니다.

이 때 좀 더 정확성(해석)을 가지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카드 9장 외에 싫어하는 카드 9장도 함께 뽑아​ 흥미 해석을 할 때 활용하면 해석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사례를 들겠습니다.

고객상황

– 황OO님, 남, 25세​

– OO공업고등학교 화공과 졸업

– 가족상황 : 부모님과 동생 1명​

– 아버님이 최근 택시 기사로 일하고 있음

– 가정의 경제적인 부분 보탬이 되기 위해 빨리 일해야 함

– 바리스타 훈련과정에 참여해서 자격증 취득 후 카페에 취어하길 희망​

상담내용

– 바리스타로 일한 경험은 없지만 카페에 가서 커피 마시는 걸 좋아함

–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는 친구가 있고, 커피를 좋아해서 바리스타에 도전하게 됨

– 옷가게, 신발가게에서 판매 경험이 있으며, 술집 아르바이트 경험도 있음​

–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임

– 어머니에게 의존하는 경향성 높음(엄마와 쇼핑도 하고, 모든 문제는 엄마와 상의를 하는 편)

– 반면 아버지와는 별로 얘기하지 않는 편(아버지와의 관계 어색함을 느낌)

– 아​버지가 오랫동안 일을 하지 않으셔서 가정형편이 좋지 않았음

– 초등학교 때 그림그리기를 좋아했음. 상받은 경험도 있음. 미술, 음악성적 좋았으나, 수학성적은 나빴음

– 감수성이 풍부한 편임

– 미술이나 디자인 전공(의상 디자인, 실내건축디자인, 인테리어 디자인 등)하기를 희망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도전하지 못함

– 집안에 예술적 소질 있는 것 같음​

– 컴퓨터나 기계 만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음(필요성을 느끼지 못함). 기계치라는 말을 들어본 경험이 있음.

– 핸드폰도 카카오톡 등 주로 연락용으로만 사용(애플리케이션에 관심이 없음)​

– 기본적으로 내향적인 성향이지만 많은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함.

–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을 좋아하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좋아함​

– 운동은 가벼운 운동(달리기)은 좋아하지만 축구 등과 같이 거친 운동을 좋아하지 않음(운동선호 20점)​

프레디저 카드 흥미 진단 (좋아하는 것 9장 찾기)

프레디저 카드 흥미 진단시 선택했던 9장의 카드를 선택한 이유를 물어 흥미 스토리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유형

개별카드

흥미 스토리

사람

(People)

상담하기

눈치가 빠른 편이다. 친구들의 느낌을 표정 보면 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 봐 주고 잘 들어준다. 친구들이 표정, 체스처 등 열정적으로 들어준다고 얘기해주는 편이다. 더불어 조언도 해준다.

친구 사귀기

어릴적 낯가림이 심했었다(내성적). 고등학교 때 성격이 바뀐 것 같다. 고등학교 때 중학교 친구들이 내 모습을 보고 놀라기도 했다. 새로운 사람 만나면 먼저 다가간다. 처음 만났지만 아는 사람 만난 것처럼 편안하게 대해준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은 있지만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손님 모시기

옷가게, 신발가게에서 일할 때 잘 웃고 친절하다는 말 자주 들었다. 무표정일 때는 화나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자주 웃으려고 노력한다.

화해시키기

나서는 것 좋아한다(리더십). 친구들이 다투거나 하면 중재 역할을 잘 한다. 서로 쌍방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자리 마련해 주고 화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준다.

사고

(Idea)

홍보하기/알리기

잔머리 좋다는 얘기 많이 들었다. 경험은 없지만 새로운 생각을 해야 하는 일이라 재미있을 것 같다. 아이디어 내거나 다르게 생각하는 것을 좋아한다.

자료

(Data)

정리하기/분류하기

꼼꼼한 성격이라 물건들을 잘 찾을 수 있도록 수시로 정리한다. 나름대로 순서를 가지고 있다. 집안 꾸미기(셀프 인테리어, 가구 리폼, 페인트로 색깔 칠하기)를 좋아한다.

심사하기

나서는 것 좋아한다. 무언가 듣고 판단해서 단도직입적으로 얘기를 해준다. 눈치 빨라 사람들의 성격 파악 잘하는 편이며 그래서 사람들에게 잘 맞춰준다.

사물

(Things)

만들기

집안 장식 물건(액자, 리폼, 선반, 페인트 칠하기 등) 만드는 것 좋아한다. 집안이 예쁘게 꾸며지면 즐거움을 준다. 크지 않은 아기자기한 물건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수집하기

다이소에 가서 인테리어 소품 잘 사서 꾸민다.피규어 많이 모았다.

 

정확한 흥미를 알아 보기 위해 싫어하는 카드 9장을 찾아 보게 하였습니다.

 

 

황OO님은 프레디저 카드로 싫어하는 카드를 9개 찾은 결과 사물유형의 카드와 자료유형의 카드 쪽에 흥미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왜 흥미가 없는지, 싫어하는지 그 이유를 물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유형

개별카드

싫어하는 이유

자료

Data

계산하기

학창 시절 수학과목을 무척 싫어하였다. 계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새로운 것 시도(창의적)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주어진 것 계산, 분석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분석하기

실험하기와 같은 이유로 싫어한다.

연구하기

기계나 컴퓨터 등을 가지고 연구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새로움을 추구하는 아이디어 내는 것은 좋아한다.

사물

Things

조립하기

왠지 거친 느낌이 든다.

수리하기

큰 도구를 가지고 수리하거나 하는 일에는 흥미가 없다.

작동하기

운전면허 없으며, 운전하고 싶지 않다.

도구 이용하기

큰 도구를 사용해서 일하는 것에는 흥미가 없다.

나르기/운송하기

힘쓰는 일 싫다. 체력적으로 힘드는 일은 싫어하며 땀 흘리는 것 싫어한다.

실험하기

고등학교 화공과를 나와서 실험을 많이 했지만 재미없었다. 3때 흥미 잃어 학교 많이 빠졌었다.

 

 

느낌이 오시나요.

황OO님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시나요.

좋아하는 카드 vs. 싫어하는 카드를 활용해서 프레디저 카드로 흥미를 진단할 때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음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프레디저 카드로 흥미 진단시 싫어하는 카드에 해답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카드 9장을 보게 되면 사람유형 카드(4장)에 흥미가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싫어하는 카드에 사람카드가 전혀 없는 것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좋아하는 카드 중에 사물유형 카드가 2장 있습니다. 하지만 싫어하는 카드에는 6장이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그 답은 싫어하는 카드에 있습니다. 황OO님은 만들고 수집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규모가 작은 물건에 해당하는 경우입니다. 평소 집안 장식하는 것을 좋아해서 작은 물건(액자, 리폼, 선반, 페인트 색칠하기)을 만들고 수집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규모가 큰 것에는 흥미가 없습니다. 큰 도구를 활용한다거나 기계를 만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면허가 없지만 운전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좋아하는 카드 중에 자료유형 카드가 2장 있습니다. 하지만 싫어하는 카드에는 3장이 있습니다. 황OO님은 평소 섬세하고 꼼꼼합니다.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주어진 것을 계산하고 분석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오히려 새로운 것 시도하는 창의적인 활동을 좋아합니다.

 

마지막으로 좋아하는 카드 중에 사고유형 카드가 1개 있습니다. 싫어하는 카드는 전혀 없습니다. 사실 황OO님은 직업선호도 검사에서는 예술형이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미술을 좋아했고 상을 받을 정도로 흥미도 높았고 실력도 있었습니다. 집안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디자인(의상 디자인, 실내건축 디자인, 인테리어 디자인 등)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고 지금도 아쉬워하는 부분입니다. 실제로 디자인 쪽으로 공부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하고는 싶지만 지금 돈을 벌어 경제적으로 집안에 도움을 줘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황OO님은 중학생 때까지는 내향적인 성격이었으며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외향적인 성격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예술적인 성향으로 사람들의 느낌을 잘 포착할 수 있었고, 사회생활을 통해서 사람을 응대하는 횟수가 많아지면서 사람유형의 흥미를 많이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중학교 때 친구들이 많이 바뀐 자신의 성격을 보고 놀라기도 했다고 합니다.

 

프레디저 카드 흥미 관점으로 볼 때 바리스타로서의 직무와 연관성이 높아 보입니다.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고객응대하는 것을 좋아하며, 꼼꼼하고 세심한 성격이 매장관리 뿐만 아니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데로 탁월할 거라 생각합니다.

예술적인 성향을 활용해서 매장 분위기를 멋지게 꾸밀수도 있어서 바리스타로서의 직무를 충분히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흥미 스토리] 프레디저 카드를 활용한 흥미 스토리 만들기 프레디저 활용 / 프레디저 흥미카드

2015.10.09. 14:54

복사http://blog.naver.com/navivoca/22050395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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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저 카드를 활용한 흥미 스토리 만들기

 

 

‘흥미 스토리 만들기' – 프로그램 명이 거창하지만 사실 기존 프레디저 카드로 흥미 진단하는 것을 포함하는 내용입니다.

프레디저 카드 흥미 진단시 좋아하는 카드 9장을 선택하게 해서 개별카드의 의미(왜 해당 카드를 뽑았는지)를 물어 정리하는 것입니다.

바리스타에 관심이 많은 25세, 남, 황OO님의 프레디저 카드 흥미 진단 결과입니다.​

프레디저 카드 흥미 진단시 황OO님은 사람 유형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레디저 해석시 5번째 각각의 개별카드에 대해 왜 그것에 대해 흥미 있어 하느지 물어 보고 그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흥미 스토리입니다.​

유형

개별카드

흥미 스토리

사람

(People)

상담하기

눈치가 빠른 편이다. 친구들의 느낌을 표정 보면 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 봐 주고 잘 들어준다. 친구들이 표정, 체스처 등 열정적으로 들어준다고 얘기해주는 편이다. 더불어 조언도 해준다.

친구 사귀기

어릴적 낯가림이 심했었다(내성적). 고등학교 때 성격이 바뀐 것 같다. 고등학교 때 중학교 친구들이 내 모습을 보고 놀라기도 했다. 새로운 사람 만나면 먼저 다가간다. 처음 만났지만 아는 사람 만난 것처럼 편안하게 대해준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은 있지만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손님 모시기

옷가게, 신발가게에서 일할 때 잘 웃고 친절하다는 말 자주 들었다. 무표정일 때는 화나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자주 웃으려고 노력한다.

화해시키기

나서는 것 좋아한다(리더십). 친구들이 다투거나 하면 중재 역할을 잘 한다. 서로 쌍방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자리 마련해 주고 화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준다.

사고

(Idea)

홍보하기/알리기

잔머리 좋다는 얘기 많이 들었다. 경험은 없지만 새로운 생각을 해야 하는 일이라 재미있을 것 같다. 아이디어 내거나 다르게 생각하는 것을 좋아한다.

자료

(Data)

정리하기/분류하기

꼼꼼한 성격이라 물건들을 잘 찾을 수 있도록 수시로 정리한다. 나름대로 순서를 가지고 있다. 집안 꾸미기(셀프 인테리어, 가구 리폼, 페인트로 색깔 칠하기)를 좋아한다.

심사하기

나서는 것 좋아한다. 무언가 듣고 판단해서 단도직입적으로 얘기를 해준다. 눈치 빨라 사람들의 성격 파악 잘하는 편이며 그래서 사람들에게 잘 맞춰준다.

사물

(Things)

만들기

집안 장식 물건(액자, 리폼, 선반, 페인트 칠하기 등) 만드는 것 좋아한다. 집안이 예쁘게 꾸며지면 즐거움을 준다. 크지 않은 아기자기한 물건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수집하기

다이소에 가서 인테리어 소품 잘 사서 꾸민다.피규어 많이 모았다.

흥미 관점(흥미 스토리)으로 보면 바리스타 직무와 연결할 수 있는 것이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어려워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흥미 스토리를 통해서 해당 직무와 연결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찾아 자기소개서에 작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흥미 스토리를 통해서 해당 직무와의 연관성을 찾아 에피소드를 찾아내어 자기소개서 작서아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역량개발] 프레디저 카드를 활용한 직무역량 향상일지 프레디저 활용 / 프레디저 흥미카드

2015.10.03. 00:27

복사http://blog.naver.com/navivoca/22049799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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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저 카드를 활용한 직무역량 향상일지

 

 

오늘은 프레디저 카드를 활용해서 직무역량 향상일지 작성하는 법에 배해서 말씀 드릴게요.

우선 프레디저 카드를 통해서 해당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8개 찾습니다. 8개를 찾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미 설명 드렸습니다. 역량바퀴가 돌아가기 위해서는 8개만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찾은 역량을 역량 진단지에 기록하고, 해당 역량을 얼마나 갖추고 있는지 10점 만점으로 체크해 봅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역량바퀴에 표시해 봅니다.

 

역량바퀴를 보게 되면, 해당 직무에 어떤 역량이 ​부족한지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그 부족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직무역량 향상일지에 각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나 아이디어를 기록합니다. 그 기록을 통해서 해당 직무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프로그램이직무역량 향상일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