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진단 AI모바일에 대한 이투데이 신문 기사입니다.
프레디저에서 출시한 <경력진단 AI모바일>은 세계최초로 AI로 하는 경력진단이며,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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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이냐, 재직이냐'에 대한 고민도 AI 퇴직 진단이 과학적으로 제안
‘퇴사할까? 계속 다닐까?’ 직장인의 고민에 인공지능이 객관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적성검사 및 경력설계 전문기업 프레디저(대표 지수근)는 AI 기반 ‘경력진단’ 앱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프레디저는 올해 안에 최소 10만 명의 직장인들이 이 앱을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력진단 앱의 퇴직진단 기능은 사용자의 현재 상황, 경력 목표, 직장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퇴직’ 또는 ‘유지’에 대한 객관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주변인과 상담하기 어려운 민감한 주제인 퇴직 결정을 AI와의 비밀이 보장된 대화를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 특히 감정이나 정치적 고려 없이 순수하게 데이터에 기반을 둔 분석을 제시한다.
경력진단 앱은 AI가 응답 문항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인의 패턴과 문제점을 표면화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조언을 제공한다. 인간 전문가가 놓치기 쉬운 미세한 패턴까지 AI가 포착하여 더욱 정밀한 진단이 가능하며, 개인 정보와 감정에 영향받지 않는 객관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3가지 핵심 지표(능력, 전직 가능성, 네트워킹 파워)를 통해 동일 연령대 및 직종 내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프레디저는 경력진단 앱의 기본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며, 심층적인 분석과 맞춤형 AI 컨설팅이 담긴 상세 리포트는 유료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수근 대표는 “직장인들이 가장 고민하는 경력 성장과 진로 결정을 AI가 객관적인 관점에서 도와줄 것”이라며,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전문가 수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경력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경력진단 앱은 직장 내 기밀 유지가 필요하거나 객관적인 의견이 필요한 민감한 경력 고민에 새로운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앱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