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저 피치(진로 스토리) 키워드 셋팅하기

앞서의 포스팅에서는 프레디저 피치(Prediger Pitch) 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프레디저 피치는 진로스토리를 만드는 툴인데 거기서 키워드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했는데

여기서는 그 부분을 좀 더 집중적으로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소설 구성의 3요소가 인물, 사건, 배경입니다.

여기서 인물과 배경은 앞서의 포스팅에서 이야기 했으며 이를 토대로 오-매-어-그-그-마 의 순서로 이야기 구조를 짜게 됩니다.

그런데 사건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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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주니어 프레디저 카드의 진단 (1차 진단, 혹은 2차 등 여러 단계에서 가능함)에 대한 해석을 하고

4단계에 이르러서 뽑은 카드를 다시 숫자가 보이게 뒤집습니다.

그럼 글자는 빠지고 그림만 동그랗게 오는 형태로 위치 됩니다. 이 9개의 카드 중에서

순수히 그림만을 보고 그 속의 그림처럼 일하고 싶거나 마음이 이입되는 카드 3장 정도를 뽑습니다.

(글자는 억압이며, 제한입니다. 뒷면의 카드의 글자는 고려하지 않고 순수히 동그라미 안의 그림만 봅니다)

 

그리고 뽑은 3장의 카드가 주는 메시지를 물어 봅니다.

질문을 받은 학생은 자유스럽게 메시지와 공통점 등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는데 매우 다채로운 답변이 나옵니다.

이러한 답변을 조금 더 깊이 있게 들어 가다면 키워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키워드는 활동지 뒷쪽의 프레디저 피치란에 넣습니다. 비슷한 방법으로 활동 중에 키워드를 그 칸에 채웁니다.

그리고 프레디저 피치 시간에 진로 스토리를 만들게 합니다.

만일 <프레디저 진로 설계> 책을 가지고 있다면 그 책에 나와 있는 스토리를 읽고 재구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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