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트는 프레디저 카드가 만들어 지는 공정을 한 번 꾸며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애를 써 주셔서 프레디저 카드가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먼저 충무로에서 모든 디자인을 하면 인쇄소로 필름을 보내게 됩니다.
그런 후에는 아래의 이미지들처럼 인쇄소의 공정이 시작됩니다.
그림 이러한 필름이 인쇄소에 도착하게 되지요.
인쇄소에서 하는 장면을 보면 시기한게 정말 많은데요. 그래서 항간에는
우주선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어야 인쇄기계를 만들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필름이 도착을 하면 그림 처럼 필름에 빛을 비추어서 알루미늄에 입히게 됩니다.
무척 신기해 보였습니다. 그럼 필름의 그림이 알루미늄 판에 감광이 되어서 나타나게 됩니다.
그런 다음 알루미늄 판을 인쇄소 기계에 끼우게 됩니다. CMKY 니까 노란, 파란, 초록, 빨강 이렇게 각각
끼우게 되며 이러한 작업을 앞뒷면 모두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인쇄기계 앞쪽에 원단을 그림처럼 채워 넣습니다. 가지런하게 올려 놓습니다.
이제 기계에 잉크를 채워 넣습니다. 촘촘하게 손이 무척 많이 갑니다.
많은 준비 끝에 인쇄가 시작됩니다. 이러한 부분은 한 면만 해당이 되며
반대편 뒷쪽 면을 할때에도 똑같은 작업 공정이 되풀이 됩니다.
인쇄를 시작했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핀트도 맞추고 색감도 보고 여러 복잡한 과정을 거치며
이때 원단의 10% 이상은 테스트용, 잉크배색, 핀트 안맞는 부분 등으로 인하여 버려지게 됩니다.
이 후에도 자르기 포장하기 등의 많은 작업이 남아 있습니다.
프레디저 카드를 제작하는데 도와 주시는 분이 무척 많습니다.
고마움을 전하고자 포스팅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