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저 흥미카드 개인상담 프레디저 활동(성인) / 프레디저 흥미카드
[출처] http://blog.naver.com/navivoca/220111946236|작성자 진로디자이너 드림쌤
이글은 프레디저 강사인 “진로디자이너 드림쌤”이 블로그에 올린 글 입니다.
[진로교육][진로상담][프레디저 진로설계] 프레디저 흥미카드 집단상담
오늘은 제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역량향상프로그램 참여자의 프레디저 흥미카드 진단을 해보았습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참여자 두 분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결과는 두 분이 정말 다르게 나왔답니다.
한 번 보시죠.
역량향상프로그램 참여자, 39세, 남
고객상황
– 행정학과 전공
– 1년 6개월 정도 고시 준비 했었음(공무원 5급)
– 현재 대기업에서 사업개발팀 근무
– 14년 째 근무중
고객의 니즈
– 현재 사업개발팀이 협력업체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내담자는 현재 기업에 잔류하기를 희망
– 역량향상 프로그램이 끝나면 회사로 복귀
프레디저 흥미카드 진단결과
프레디저 흥미카드 진단결과 아이디어관련 카드 4장, 자료관련 카드 5장이 나왔습니다.
내담자는 정확하고, 세밀하며, 책임감 있고, 조심성 있으며 빈틈이 없고, 계획성이 있는 자료형과 생각하는 것을 즐기고, 상상력이 풍부하며, 감수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자유분방하여 틀에 고정되어 있기를 원하지 않는 아이디어 유형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상담사 평가
현재 하고 있는 기획업무가 본인에게 잘 맞는 직무입니다. 회사에서 영업관리 업무도 해봤다고 하지만 관리측면에서는 힘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영업이라기 보다는 관리라고 생각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사람을 만나서 설득하고 판매하는 영업쪽 일은 내담자에게는 맞지 않았을 거라 판단됩니다. 물론 2차 카드에서 일부 사람관련 유형이 나오긴 했지만 그 사람들과 무언가를 기획해서 성과를 얻는 것에 더 큰 가치를 두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역량향상프로그램 참여자, 44세, 남
고객상황
– 섬유공학 전공
– 건축공학을 희망했지만 섬유공학에 입학
– 현재 대기업에서 소매영업 담당
– 15년 째 근무중
고객의 니즈
– 현재 내담자가 참여하고 있는 팀이 협력업체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내담자는 현재 기업에 잔류하기를 희망
– 역량향상 프로그램이 끝나면 회사로 복귀
프레디저 흥미카드 진단결과
프레디저 흥미카드 진단결과 사물관련 카드 6장, 사람관련 카드 2장, 아이디어관련 카드 1장이 나왔습니다.
내담자는 경험을 통해 배우며, 문제 해결이나 관리를 선호하고 실용적이고 성실한 사물형과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선호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 배려를 잘 하는 사람형의 결합입니다.
상담사 평가
처음에는 섬유 쪽으로 입사해서 수년간 일을 해왔다고 합니다. 바이어가 완제품을 받을 때까지 전 공정에 참여하면서 늦은 시간까지 일하고 힘들었지만 참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소매영업쪽 일을 하게 되었고 일의 만족도는 나쁘지 않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전문분야가 아니라 고민하고 있습니다.
프레디저 흥미카드 진단결과 사람과 상대하는 일 중에 몸으로 하는 일에 능력이 많은 내담자이지만 복직하게 되면 몸으로 하는 영업보다는 아이디어를 생산해내는 영업활동을 해보면 직무 만족도가 높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아이디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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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참여자의 다른 점을 확실하게 보여 드릴게요.
다른 형태로 보여드릴게요.
첫번째 내담자는 기획형입니다. 두번째 내담자는 현장형입니다.
내담자 분들이 현재 하고 있는 직무와 딱 들어맞습니다.
이 두 분들의 직무만족도는 매우 높겠지요.
여기서 기획형과 현장형의 특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기획형
1. 틀도 가지고 있으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유형이다.
2. 스스로 모든 것을 책임지는 유형의 타입이면서 준비도 잘한다.
3. 다만 현재를 즐기지 못할 수도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물어 보는 것이 좋다.
4.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해서 큰 문제는 없으나 사람 사이에서 편하게 화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5. 실행력이 떨어질 수 있다.
6. 현장에서 팔 걷어 붙여야 할 경우도 전략적으로 생각하여 실제 현장에서 배우면서 깨닫는 부분도 못 배울 수 있다.
7. 말 수가 적으나 깊이 생각하는 힘이 있다.
8. 한 번 목표를 정하면 끝까지 연구하는 유형이다.
현장형
1. 현장에서 사람을 부대끼는 것을 좋아한다.
2. 현장관리, 구매팀, 인력관리, 영어 등에 강점을 보인다.
3. 다만 대충 넘어 가려는 속성이 있을 수 있다.
4. 노랑색이 강할 경우 더더욱 그렇다.
5. 겉으로 보면 경쟁 관계를 싫어하나 적군과 아군의 구별을 한다.
6. 큰소리를 치다가 나중에 구체적으로 물어 보면 당황한다.
7. 많이 나오지 않는 유형이나 화통한 유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