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경력설계 강사과정 사진 자료

삼일절 공휴일을 이용한 과정

3월 1일(수) 경력설계 과정 후기 입니다.

프레디저 경력설계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경력설계 과정은 재직자, 경력자, 전문직 분들의 커리어 카운슬링을 돕는 컨설턴트를 양성하는 과정입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커리어 컨설팅은 퇴직자 지원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습니다. 퇴직 이후에 재취업에 대한 도움을 주는 툴과 방법론이 대부분이었으며 커리어 컨설팅을 전직지원으로 이해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기관에서 전직지원 양성과정 혹은 퇴직자 지원 컨설턴트 과정을 운영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고객들의 수요가 달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퇴직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퇴직이 받아 들이기 힘든 것이었고 개인적인 사고라는 인식이 강해서 마치 사고를 처리하는 것처럼 수습하고 준비하는 부분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런데 실지로 퇴직 이후에는 취업에 성공하기 까지에는 굉장한 노력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전직지원을 경험했던 분들도 전문성에 대해서 회의감을 갖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전직지원은 주도적으로 뭔가를 한다기 보다는 위험에서 보호하고 다른 안좋은 리액션으로 이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우선적인 목적이었습니다.

최근에 들어서는 직장인들도 전직을 경험한 사람이 늘어났으며 미리미리 전직을 준비하는 분들도 생겨났습니다. 급기야는 재직을 하면서 커리어 컨설팅을 받기 원하는 수요가 늘어났습니다.

재직자의 3대 고민은?

  • 계속 다닐 것인가 퇴직을 선택할 것인가?
  • 지금 현재의 경력은 잘 포지셔닝 되고 있는가? 위기는 없을 것인가?
  • 퇴직을 한다면 어디로 가는 것이 좋을까?

위에서 나온 재직자의 3대 고민은 이미 퇴직을 한 그것과는 다릅니다.

이러한 고민은 전문적인 서포트가 있어야 구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재직자를 만나는 컨설턴트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과 툴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프레디저 경력설계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직장인의 3대 고민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이 이루어 졌습니다.

하루 동안의 짧은 시간이지만 재직자를 만나는 컨설턴트들은 재직자를 위한 툴을 배우며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숙지하게 합니다.

참여하신 분들은 대부분 전문 컨설팅 업체 소속이거나 현직에 있어서 근무하시는 분이 대부분이라서 올해부터는 공휴일을 이용해서 <프레디저 경력설계> 강사과정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경력설계 과정은 4월 10일(수) 국회의원 선거일에 있습니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니다. 미리 사전 투표하시고 참여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