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일진 님의 활용스케치 – 3

 

[진로상담][진로교육][프레디저 진로설계] 2014. 07. 21 (월) 개인상담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avivoca&logNo=220067478558

[프레디저 진로설계] 2014. 07. 21 (월) 개인상담|작성자 진로디자이너 드림쌤

 

 

취업성공패키지 내담자, 25세 남, 철학과(철학.윤리학 전공)

개인상담 결과 자료(6개), 사람(2개), 사물(1개) 순으로

프레디저 결과가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는 내담자 중

자료유형을 6개 뽑은 사람은 오늘 처음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프레디저 결과를 컬러클로바에 표현해 봤습니다.​

이 내담자분은 자료 유형에 흥미를 많이 가진 분이네요.

자료형의 특징은 정확하고 세밀하며, 책임감 있고 조심성이 있습니다.

또한 빈틈이 없고, 계획성이 있습니다.

이 유형은 변화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무능력과 계산능력이 뛰어 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내담자분의 프레디저 결과를 직업선호도 검사 유형과 비교해 볼까요.

직업선호도 검사에서는 흥미코드로 CE가 나왔습니다. 관습형과 진취형이네요.

특히 관습형이 월등하게 높게 나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진취형 못지 않게 사회형(S)도 비슷하네 나왔습니다.

정리해볼까요..

프레디저에서 자료 자체가 관습형의 유형입니다.
보통 프레디저에서 관습형은 자료+사물의 유형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프레디저에서 진취형은 자료+사람으로 표현됩니다.​

사회형을 프레디저에서 표현하게 되면 사람 그 자체입니다.

프레디저 결과와 직업선호도 검사유형이 거의 일치하네요.

프레디저의 우수성을 볼 수 있습니다. 참 신기하죠.

이 분은 철학을 전공하신 분입니다. 보통 철학은 탐구형의 유형이 나오는 학문인데요

프레디저에서는 사고유형(초록색)이 많이 나와야 하는데 검사결과로는 하나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요즘 잘나가고 계시는 강신주 철학박사님의 경우에는 공학도 출신의 철학자이신데요.

프레디저 결과를 보면 사물+사고 유형으로 나온답니다.

이 분의 학창시절은 어땠는지 궁금한데요. 공부하는게 쉽지 않았을 거 같거든요.

역시 공부가 쉽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적성에 맞지 않았다고 하네요.

앞으로 취업하기 원하는 분야는 법률행정 쪽이라고 합니다.

프레디저 자료유형(직업선호도검사 관습형) 유형과 일치하는 직무네요.

이 분이 프레디저를 고등학교 시절에 만났다면 아마도 철학과쪽으로 진로를 정하진 않았겠죠.

상담을 해본 결과 컴퓨터를 배워서 사무직으로 진출하기를 원하지만
웹디자인이나 웹마스터 같은 개발업무는 본인과는 맞지 않다고 합니다.
컴퓨터는 필요에 의해서 배우는 거라 경리회계 쪽 은 맞지 않습니다.
본인도 컴퓨터 배우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을 뿐더러 회계 쪽 일은 하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기술을 이용한 직무는 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특이한 사항은 기술직 보다는 사무직을 원하지만 사람과 어울리는 일보다는
혼자서 하는 일을선호합니다.​ 아직 자신의 진로를 명료하게 표현하진 못했습니다.

 아직 초기상담 중이라 앞으로 상담이 어떻게 전개될지
또 내담자가 어떤 훈련을 받고 어떤 직무를 가지고 취업하게 될지
점점 궁금해집니다.

자료형이 많이 나왔지만 컴퓨터를 필요에 의한 목적으로
제한적으로만 사용하기를 원하고 있어 일단 회계쪽 직무는 맞지 않습니다.
본인은 사무직 쪽의 직무를 원하고 있고, 특히 법률행정쪽 직무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추천해줄 수 있는 분야는 사서 쪽이 어떨까 고민해 보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과 일하기 보단 혼자서 하는 일에 흥미를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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