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시장 최성) 백석도서관이 경기침체와 취업난 속에 있는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여성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을 열어 취업문을 여는 방법을 알려준다.
백석도서관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고양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여성구직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여자, 나에게 맞는 직업 찾기 플러스’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프레디저 흥미카드를 통해 알아보는 나의 직업, 노동시장의 변화에 대한 이해,
앞으로의 유망직종 탐색 등 풍부한 내용을 담아 진행될 예정이다.
진행을 맡은 구미라 취업컨설턴트는
일명 ‘직업상담사의 허브’로 통하는 집단상담 전문가로 대학, 기관, 기업체 등에 출강해
연평균 250회 이상 진로교육과 취업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고양시 여성회관에서 취업상담과 알선, 직업 적성검사, 집단 상담프로그램과 취업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지난 4일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를 통해
선착순 접수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백석도서관(☎031-8075-9082)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