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9일 (토) 오후 1시 ~ 5시에 경기도 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 주최
프레디저 진단 프로그램 심화 연수가 열렸습니다.
이날 신청하신 경기도 내 진로선생님들은 100분 (교내 강당의 크기로 인하여 선착순 마감)
이셨고 부회장님이 계신 학교인 경기도 글로벌 중학교에서 열렸습니다.
교장선생님 말씀으로 학교 개교 이래 최대의 외부 손님들이 오신 행사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멀리서도 잘 보이게끔 플랜카드를 학교 건물에 큼직하게 걸어 주셨습니다.
<이 날은 강사과정(심화) 날이라서 특별히 출석체크를 하였습니다>
경기도 진로진학교사협의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진로교사 지역단체입니다.
진로선생님만 1000명이 넘습니다. 특히 중학교와 고등학교 진로선생님들이 모두 참여하며
결속력과 영향력 그리고 무엇보다 진로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정말로 대단한 조직입니다.
경기도가 워낙 넓다 보니 각 지역의 지역 회장님들도 나오셔서 지역에서 참여하신 선생님들을 챙기셨습니다.
<경기도 진로진학교사 협의회 회장이신 박정근 회장님의 개회사>
사실 최근 경기도진로진학교사협의회는 경기도 교육청의 일방적인 예산삭감과
계약직 보직교사 해임등으로 인하여 진로교육의 위기가 왔고 이를 타개코자 매일 집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서도 이런 행사를 기획하여 진행하는 것이 고맙고 또한 숙연해 지기까지 했습니다.
<경기도 시흥에 있는 한국글로벌중학교 교장 선생님의 격려사 모습>
좋은 장소를 제공하고 운동장 전체를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작할때만 해도 빈의자가 몇몇 보이지요? 조금 후엔 다른 교실의 의자를 가져와야 했습니다>
이날은 총 110분이 넘는 분이 오셨습니다.
강당의 정원도 초과되어 뒤에 별도의 의자까지 설치하여 진행을 하였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